신진작가 공모전- 제 9회 For Your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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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신진작가 공모전- 제 9회 For Your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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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21. 12. 18 ~ 2022. 0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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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갤러리엘르 신진작가전 - 제 9회 For Your Turn

◆ 기간 : 2021. 12. 18 ~ 2022. 01. 04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이유경 이지선 이세린 최성지 청이인 손희수

◆ 전시작품 : 신작 및 대표작 

◆ 담당 큐레이터 : 김하빈 큐레이터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2021년 1218일부터 신년 14일까지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에 앞장서는 갤러리엘르의 프로젝트 <9For Your Turn>이 개최됩니다.

1회 개최되는 신진작가 선정전으로 숨겨진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전속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아트페어 및 해외초대전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입니다.

갤러리엘르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와의 초대전 및 대외 프로모션으로 젊은 작가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작가 중 이유경 작가는 나무와 풀로 이루어진 평화로운 숲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흙을 이용하여 생생하고 거친 동시에 풀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한 작가의 숲은 실제의 숲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숲의 한 부분을 조각하듯 파고 새기는 동작의 반복으로 완성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하나하나의 풀들이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며 보여주는 묵직한 메시지를 느껴보기 바랍니다.

 


 

유일한 해외 작가로, 중국에서 활동하다 한국에서의 첫 전시로 선보이게 된 청이인 작가도 참여합니다.

청이인 작가는 도시가 더 익숙한 다수의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동떨어져 살 수 없는 현대인들은 자연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자연스레 녹아들어 살아갑니다.

이러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감정을 직선적 산수와 자연의 모습을 결합하며 작가의 방식으로 재해석합니다.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회복과 치유를 전해지길 바랍니다.

 


 

반면 이지선 작가 유년기 시절 자연에서 소중한 친구들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던 즐거움, 행복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은 작가에게 늘 알 수 없는 동기와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고, 작가는 자연을 통해 인식을 확장시키고 자신만의 여정을 기록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화같이 따스한 감정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지선 작가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에게 전달됩니다.

올 겨울 따스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지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기 바랍니다.

 


 

정말 일상적이어서 눈치 채지 못하는 행복을 마주하는 순간들을 담고 있는 최성지 작가.

행복이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는 이들은 삶에 벅차 일상에 대한 무관심만 늘어가고 나이가 들수록 감정에 무뎌집니다.

작가는 이러한 분노, 기쁨, 슬픔, 행복, 외로움 등 사소하지만 다양한감정에 집중하며 그 파동을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펼쳐냅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정확히 행복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이미 행복한 순간을 마주하고도 놓치지 않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으니,

감상하며 놓쳐왔던 스스로의 감정에 집중해보길 바랍니다.

    

 


 

삶에 존재하는 다양한 대상들을 정의하고 기록하고자 그림을 그리는 이세린 작가.

눈에 보이는 대상이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되기까지 그려내며,

깨끗한 여백에 거칠고 자유분방한 선의 조화는 온전치 않음을 받아들일 때에 비로소 온전해짐을 깨닫는 하나의 과정로 작용합니다.

무언가존재하게 되기까지 그려지는 선들은 마치 관람자로 하여금 스스로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희수 작가는 상처와 아픔, 자존감을 잃은 등 왜곡된 동심에 대해 표현하는 조각 작가입니다.

순수하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지만 어른이 된 지금의 모습이 그 시절과 같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린 순수함, 내 마음에 난 상처와 아픔을 통해 조금은 다른 를 마주하는 지금.

비록 돌아갈 수 없는 순간이지만 관람객들이 손희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가장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때의 아픔을 보듬어주기 바랍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6명의 작가들은 수많은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만큼 퀼리티 높고 미래가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이유경, 이세린, 이지선, 청이인, 최성지, 손희수각기 다른 색을 갖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동양 및 서양 회화 및 조소 작품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전시를 비롯하여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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