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초대개인전 - 자연, 담다
기본 정보
TITLE 김보영 초대개인전 - 자연, 담다
INFORM 전시오프닝현장
DESCRIPTION 2020.04.22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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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김보영 초대개인전 自然 담다

전시기간 : 2020.04.04 SAT - 04.17 FRI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참여작가 : 김보영 작가

전시작품 : 신작 및 대표작

작품문의 : 02-790-2138kkongkiart@naver.com

 



갤러리엘르에서는 202044일을 시작으로 천연 염색을 이용해 달항아리를 재해석 하는 김보영 작가 초대개인전 <自然-담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시장 계단에 설치된 대형작품달의 노래 721.5x143cm 한지에 천연염색 콜라주 2018












김보영 작가는 자연재료를 끓이거나 발효시켜 추출한 염액으로 천이나 종이에 물을 들이는 전통염색 기법과 그녀만의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 달을 담다 104x115cm_한지에 천연염색 콜라주_2018

() 자연 담다 38x45cm()_한지에 천연염색 콜라주_2020












자연 담다 35x43cm 한지에 천연염색 콜라주 2020 ()

작가는 한지위에 백토를 얹고 마르기를 기다려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히 스며든 한지를 찢어 붙이는 과정을 반복하고 점차 항아리의 원형이 복원되어 가는 장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전시는 갤러리엘르와 5년만에 준비한 초대개인전으로, 호두나무를 이용한 신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연 담다 Detail cut 한지에 천연염색 콜라주 호두나무

작가는 호두나뭇가지의 선이 곡선의 부드러움과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달항아리와 결합된 새로운 작품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 담다 Detail cut











자연 담다 Detail cut












자연의 품안에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바람의 감촉을 느끼며 시간의 변화를 느낀다. 그 안에서 나는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자연의 일부로서 호흡을 한다

자연에 속하여 생명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물질과 색의 충격으로 시선을 끄는 것이 아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면서 

매일 매시간 조금씩 느리게 변하는 자연과 같이 자연의 꾸준한 생명력을 담은 작품을 하고 싶다-김보영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푸른색이 표현된 달항아리의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마치 산의 푸른 능선을 닮은 것 같은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자연 담다 Detail cut












달의 노래_640x164cm_한지에 천연염색 콜라주_2018

 

작가가 달항아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투박하면서도 풍요로운 형태로 빚어진 도자기는 둥그런 달처럼 자연스럽고 정형화 되지 않은 미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그녀의 메인주제인 자연과 전통이라는 작업관을 달항아리에 함축시켜 작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가 실제 작품에 사용하는 재료들도 전시장 한쪽에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습니다^^ (파란색이 나오는 청매가루)






 






따뜻한 노란색이 나오는 치자.












작가에게 마르지 않는 영감을 주었던 자연처럼, 이번전시를 통해 작가의 작품이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 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이번전시는 417일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 OPENING HOURSㆍMON-FRI   10AM - 6PM ㆍSAT   10AM - 4PM
    SUN & HOLYDAY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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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lery Aile, 224, Bongeunsa-ro, Gangnam-gu, Seoul, Korea, 0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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