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From Trip, 여행으로부터
기본 정보
TITLE 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From Trip, 여행으로부터
INFORM 전시오프닝현장
DESCRIPTION 2020.02.01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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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From Trip>
◆ 전시기간 : 2020.02.01 SAT - 02.13 THU
◆ 전시오프닝 : 2020.02.01 SAT 14:00 ~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김이슬,민율,윤소원,태우
◆ 전시작품 : 신작 및 대표작 20여점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202021, 갤러리엘르에서는 바쁜 일상과 현실에 부딪혀 쉼조차 허락받기 힘든 자신에게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가까이부터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힐링하고자 기획한 <From Trip, 여행으로부터>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실제 경험한 현장에서 드로잉으로 담아 온 여행지의 생생한 경관, 존재하지 않지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상상속의 휴식의 공간,

일상 속 가까이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풍경들에 자유로운 형태와 색채감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은 순간들, 모두 우리가 경험했던 추억이기도 하며 꼭 한번 경험하고

싶은 여행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4인의 작가 -김이슬,민율,태우,김소원-들의 작품을 통해 짧지만 풍요로웠던 여행이란 시간은 글로, 사진으로, 그림으로 새겨져 긴 여운으로

남겨진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바쁜 일상 속에 뛰어든 자신에게 잠시나마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나무의자 작업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율 작가. 그녀의 작업은 외롭고 지친 사람들이 잠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데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길가의 나무 혹은 도심 공원의 작은 숲, 멀리보이는 산의 나무위에 작은 의자를 하나 올려놓는다. 그리고 잠시 마음 한 조각 덜어내어 그 의자위에 놓아둔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와도, 서늘하거나 어두운 밤이어도 좋다. 조금은 위태로워 보이고 쓸쓸해 보이는 곳이지만 당신과 떠도는 공기만 있는 그곳에서 그때그때의 하늘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바람과 함께 천천히 흔들려보기를 바란다. 아주 잠깐의 시간이어도 좋다. 그것이 언제 어디서든지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되어

외로운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작가노트-











Detail Cut













나무의자 시리즈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했으며, 작가는 삶에서 겪게되는 수 많은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게도록, 높은 나무 위 의자에 잠시 앉아 스스로를 위로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볼 수 있길 바래보고자 합니다.













와유산수를 바탕으로 정신적 즐거움을 현대산수화로 새롭게 구현시키고 있는 태우 작가. 자연에서 느낀 체험과 현시대의 사물, 활동을 통해 산수의 형태를 압축적으로

한 화면에 표현고자 하였으며. 관객들은 작가가 표현한 그림 속에서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산과 물 그리고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있는 장면들은 화면을 채우고 있으며, 동양화 재료인 먹과 서양화 재료인 아크릴의 조화를 통해 작가만의

새로운 산수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Detail Cut














작품주제는 현대인들이 만든 공간과 작가가 만든 공간 속에서 놀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Pool_lay’가 작품의 제목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Pool(수영장) Lay(놓다, 눕히다)라는 두 단어를 하나로 묶어 화폭에 즐거움을 담고자 했다. ‘Pool’‘Lay’, 두 단어를 빠르게 발음하면 본인의 최종적 의도인

 ‘play’가 드러난다. -작가노트-













여행을 통해 상상을 넘어선 풍경을 마주하게 되면서 현실과 이상향의 세계를 재구성하고 작품에 담아내는 김이슬 작가.













수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며, 오랜 역사가 담긴 건축물에 관심을 갖게된 작가는, 작품 속 건축물 및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그 시대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그녀만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Detail Cut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을 여행하며 그 곳의 감성(感性)을 그리는 한국화가이다. 어릴 적부터 지속된 여행은 새로운 환경을 통해 만나는 자유의 출구였으며

삶의 원동력이었다. 익숙함과 낯섬안에 상상하지 못한 풍경들을 찾기 위해서 여러 장소들을 찾아가며 오늘도 발걸음을 옮긴다. -작가노트-






 







겹겹히 쌓여지는 다채로운 동양화 색감들은 여행을 통해 그녀만의 시선으로 표현된 그녀만의 여행공간으로 새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과 힐링을 나누고자 그녀의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는 윤소원 작가. 동양화 특유의 부드러움과 그녀만의 기법을 이용하여 '쉼터'라는 주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자신의 감정과 시선들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휴식공간 속 각양각색의 식물을 넣음으로써 단순한 사물과 색이 아닌, 색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휴식을 담고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에서는 형태의 공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그녀는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고 온전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각각의 공간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화면위에 고스란히 담아내었습니다.















Detail Cut

 

작가는 물감을 적신 먹줄을 튕겨 작품 속 물감의 농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치열하고 숨 가쁘게 돌아간다. 그 속에서 우리는 자연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나의 작업은 이런 휴식에서 출발한다. 작업 속에서 보이는 일상적인 공간들과 그 안을 가득 채운 자연을 통해 휴식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휴식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 속에서 숨을 편히 돌릴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노트-















이번 전시에서는 2020년 신작작품 여름 한 조각작품과 겨울 한 구석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겨울 한 조각 작품 Detail Cut










이 전시는 2월 13일 목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행이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이 필요한 우리에게- 공유하고픈 추억과 시간, 바삐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선사하고픈 쉼의 영역을 소개하는 전시로써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전시 공간 자체가 여행이며,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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