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엘르 조각그룹전 : Collection of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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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Collection of Sculpture>
◆ 전시기간 : 2017.04.19 WED - 05.02 TUE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오프닝 : 2017.04.22 SAT 14:00~
◆ 참여작가 : 선정작가 6인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2017 조각그룹기획전 <Collection of Sculpture>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조각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 다양한 소재로 자신만의 스타일이 잘 드러난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그룹전입니다. 한 공간에 석조각, 유리 등 조각의

모든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조각 페어로 선보였습니다.

 

강동인 작가의 <RUSH HOUR>, <누구나 마음속에는 아이가 있다> 작품입니다. 작가는 모순이라는 개념과 의미를 통해서 자기 안의 많은 다름을 발견하고 ''로 하여금

자유롭게, 다른사람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식> 작품 디테일 컷.










노동식 작가의 소년, 소녀 민들레 시리즈 작품도 보이네요^^ 솜을 이용하여 추억을 재연하며 설치작업으로도 유명한 노동식 작가. 그의 어린시절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기반으로 솜을 이용한 따뜻하고 자유로운 형상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노동식 작가에게 솜은 어릴적 솜틀집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삶이자, 자신의 어릴적 추억의 한 부분 그리고 현재 그의 작품으로 자리잡은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스테인리스 및 다양한 재료로 사람의 형상과 식물을 작업하고 있는 김선혁 작가의<Naked Portrait 08> 작품. 이 작품은 작가에게 강인한 인상을 주었던 부분을

작업 모티브로 삼아 작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2010년 당시 한국을 지나갔던 태풍의 여파로 뿌리 채 뽑히고 부러진 커다란 나무는 작가에게 적지 않은 인상을 줬으며, 한없이 강해 보였던, 그 곳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서있었던 나무의 죽음은 현재도 어디선가 발생하고 일어나는 인간의 죽음과 오버랩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며 오늘을 사는 피조물로서의 인간,

식물화 된 존재로서의 연약한 초상이며, 작가 본인의 초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멘트로 덧칠해진 구조물의 형상으로 정확한 제도나 계획의 과정등 많은 것들이 고려되지 않은 채 불안정하게 쌓아올려지는 행위에 집중해서 제작되었습니다.


마치 인간이 끊임없이 쌓아올리고 움켜지는 행위의 끝에 직면하는 불완전하고 허망한 엔딩을 하나의 기념비조각으로 형상화하였습니다.











<Futile Monument> 디테일 컷.













임병수 작가는 인간이 만든 어항 속에서 갇혀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물고기의 모습들이 마치 우리의 삶, 현재 삶이 전부라도 믿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작가만의 기법과 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유리조각으로 꾸준하게 작업하며,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작가는 '틀에 밖혀 있는 생각' 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직 벗어나지 못한채 현 자리에서 갇혀있는 자기자신과 그곳을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담은 부분을 물고기와


유리의 조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블루셔츠 시리즈를 꾸준하게 작업하고 있는 곽동훈 작가. 그의 작품의 주된 재료는 유리이며, 셔츠는 작가내면의 기억 속 주름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주름(경험)을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블루라는 색과 함께 결합시킨 작품들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영혼적인 내면적 주름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블루란 색의 본뜻은 우울하기도 내성적인 색인 동시에 청량하고 시원한 감정을 가져다 주는데요~ 차가운 유리의 성질과 작가의 셔츠 시리즈가 조화롭게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작가는 블루셔츠 작품들을 통해 나의 존재, 나의 주름은 어떤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자신만의 시간여행을 떠나볼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세포분열을 형상화하여 표현한 강희찬 작가의 기억의 색 시리즈 작품. 작가는 마음의 상처나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세포에 접목하여 세포분열의 형상으로 그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품 중앙에는 거울을 설치하여 기억으로부터 마주하는 자기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음의 소리, 마음의 기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고 회화적인 띠무늬의 층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유리 조형으로 표현하는 곽동준 작가. 작가는 꽃, 숲등 자연의 느낌을 담으며, 공존이라는 주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하나의 장소, 시간에 머물러 있고 공존하고 있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작업하고 있는 곽동준 작가는 유리가 가진 투명함을 지워 유리 덩어리 안에 빛을


머금어 은은함을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색상에는 시간의 개념을 담아 과거 또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전시에서는 외부 VIP분들 및 관람객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한 작가분들의 소개로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질문 및 작품에 대한 생각들을 함께 나눌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분들과 함께 참여작가분들의 작품소개 및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갤러리엘르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조각작품 및 전시들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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