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작가들 : 2012 대선의 주자 - 갤러리엘르 특별기획전

전시기간 ▶ 2012. 11. 17 ~ 2012. 11. 30

전시작품  ▶ 초대작가 17인의 30여 점의 회화 작품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30 (일, 공휴일 휴관) 

갤러리 엘르 (GALLERY AILE)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T. 02-790-2138

www.galleryaile.com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대선의 주자들”의 모습을 작가마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주목할 만 한 점은 대선의 중심에서 집중 조명되는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향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까지 시선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대선의 주자란 후보 당사자 뿐만 아니라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든 인물들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기획 단계부터 조금은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기 시작했고 대선에 영향을 미친 모든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시각에서 모든 “대선의 주자”들이 고민, 걱정 없는 모습으로 공존하는 공간이 연출되고 대중의 바람을 담아 그들에게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한다.

 

 

배민경 작가의 <대통령은 나라의 얼굴이랍니다.>

 

여러 대통령 후보의 얼굴을 아기자기 재밌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17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작가들이 참여한 <용감한 작가들 : 2012 대선의 주자>

 

 

 

 

 

고등학생인 작가까지 대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개성넘치는 일러스트 작가들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색깔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동양화, 서양화, 일러스트, 드로잉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

 

 

 

 

 

박찬미 작가의 <박근혜, 안철수 후보>, 현실에서 보기 어려운 밝고 환한 모습입니다^^

 

 

 

 

 

 

전지선 작가의 <강지원, 이건개 예비후보>

 

원더우먼과 슈퍼맨  래고 장난감으로 재밌게 표현된 작품입니다.

 

 

 

 

 

 

성유림 작가의 <오마쥬 투 소주>

 

답답함을 해소하고 시원하게 풀어보자는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장주은 작가의 <이건개, 강지원 후보>

 

 

 

 

 

 

양세은 작가의 <커플자전거>, <EYES> 두 작품

 

2012년 11월 대선의 흐름을 제대로 짚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권아리 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여의도 스타일>

 

모든 후보자들이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최근 대중의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 '강남스타일' 의 춤동작을 대선후보들이 추고 있는 장면은 많은 이슈가 되었답니다^^

 

 

 

 

 

 

강호성 작가의 <2012년>, <카니발 2012> 두 작품입니다.

 

대선후보 뿐만 아니라 영향력있거나 이슈가 되었던 인물을 모두 그려넣어 재밌는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동양화 작품으로 비단에 채색.

 

 

 

 

 

김지영 작가의 <용감한 주자들>, <대선의 후보> 두  작품

 

전시명에 어울리게 대선의 후보들이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의 포즈를 따라하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고등학생 작가인 김지성 작가의 <What the Heck?>

 

맨인블랙 패러디에 오바마 대통령(흑인대통령)의 이미지를 각 후보의 얼굴에 담아 적당한 풍자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 어린 학생에게서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동양화가 신영훈 작가의 <박찬종, 강지원 후보>

 

 

 

 

 

 

한혜진 작가의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강렬한 이미지의 작품 위에 금색으로 드로잉된 후보의 얼굴. 보는 각도에 따라 금빛으로 또는 검정색으로 보여지도록 의도되어..후보를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표현하였습니다. 

 

 

 

 

 

일러스트 최정현 작가의 작품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

 

모든 후보가 한결같이 웃고 서민과 함께 하는 장면들이 담겨있습니다. 매일 방송에서 보여주는 네거티브하고 부정적인 모습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한상연 작가의 <젊은 날의>

 

작품 속 후보들은 모두 젊은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젊은 날의 후보들의 모습을 찾는 것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 김주황 작가의 <대선 후보들>

 

아주 작은 표정, 눈짓, 입모양의 변화를 통해 각기 개성있는 후보들의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아이같이 이쁘고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김수진 작가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온통 꽃밭으로 둘러쌓인 주요 후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꽃들은 즉 인간, 대중을 뜻하며 후보들을 밝은 모습으로 꽃들을 맞이 합니다.

 

 

 

 

 

 

 

 

 

 

 

 

 

 

 

 

 

 

 

 

 

 

 

 

 

 

 

 

 

 

 

 

 

 

 

 

 

 

 

 

 

 

 

 

 

 

 

 

 

 

 

 

 

 

 

 

 

 

 

 

 

 

 

 

 

 

 

 

 

 

 

 

 

 

<용감한 작가들 : 2012 대선의 주자> 에 참여해주신 많은 작가분들과 오프닝을 빛내 주신 관계자 및 관람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신선하게 재밌는 전시와 실력있는 작가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 전시는 12월 01일부터 진행되는 <Symbiosis : 공생> 입니다. 10여 명의 젊은 작가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연말자선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