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초대개인전 - 間, 空間
기본 정보
TITLE 김민경 초대개인전 - 間, 空間
INFORM 전시오프닝현장
DESCRIPTION 2022. 04. 16 ~ 202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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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 間,空間 > _ 김민경 초대개인전 展

◆ 기간 : 2022.04.16. SAT ~ 2022.05.03. TUE

◆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전시작품 : 대표작 및 신작

◆ 참여작가 : 김민경

◆ 담당 큐레이터 : 김하빈 큐레이터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뜻을 지닌 인간(人間)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모든 관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를 내포하고 있다. 불변하는 본질을 갖춘 개개인과 그들의 ‘사이’가 만나 소우주(小宇宙)를 형성하며, 그 곳이 바로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관념적 공간이 된다. 작가는 인간의 형상 대신 기하학적인 셀의 형태를 통해 개개인을 상징하는 조형언어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유기적인 소통과정과 감정의 교류를 그리거나 한지 콜라주하고 있다.

- 작가노트 중에서







 


갤러리엘르는 2022년 4월 16일 갤러리엘르의 유망 작가 김민경 동양화가의 초대개인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김민경 작가는 인간의 관계와 소통, 공존이라는 주제를 동양화의 기법으로 기하학적인 조형 언어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형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 하나의 셀의 형태로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하나의 셀은 저마다의 공간을 차지하며, 하나의 구(내면, 영혼)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 하나의 모습이나 여러 셀의 응집을 보여주고, 셀과 셀의 유기적인 연결관계를 표현하기도 하며, 섬모를 통해 에너지의 흐름을 드러내는 등 작가는 사람과 사람의 사이, 인간관계의 다양한 양상과 그 가운데 감정의 교류들을 하나의 소우주로 표현합니다.




 



동양화의 매력이 그렇듯 직접적이지 않고, 인위적이지 않은 작가만의 표현 방식은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차분히, 고요한 사색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전시는 22.5.3까지로, 전시를 통해 인간관계라는 필연적인 삶의 과정을 드러낸 작품을 감상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범우주적인 시각과 자기 자신, 그리고 완전하지 않은 모습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의 되시기를 바랍니다.
  • OPENING HOURSㆍMON-FRI   10AM - 6PM ㆍSAT   10AM - 4PM
    SUN & HOLYDAY CLOSED
  • Address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224 혜전빌딩 지하1층Tel 02-790-2138E-mail kkongkiart@naver.com
    Gallery Aile, 224, Bongeunsa-ro, Gangnam-gu, Seoul, Korea, 0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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