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 이동욱 초대개인전 - 39ㆍ40ㆍ41
◆ 전시기간 : 2014.11.22 SAT - 12.04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오프닝파티 : 2014.11.22 SAT PM 14:00 ~
◆ 참여작가 : 이동욱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및 소품 40여 점
◆ 작품문의 : 02-790-2138 kkongkiart@naver.com
전쟁같은 삶속에서 인간의 몸부림과 내면에 대해 작업하는 포토그래퍼 이동욱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수간 진행해 온 프로젝트 작품들 <Sense of Guilt>부터 <Wozu> 2014 신작 시리즈까지 한 자리에서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인간의 쾌락과 탐욕 등을 위해 지배되고 희생되는 자연의 모습을 작업한 <Sacrifice> 시리즈 입니다.
내면 깊은 곳에 가라앉아 수많은 목소리를 내며 충돌하고 몸부림 치는 자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Wozu> 시리즈 입니다.
바비와 켄의 어긋난 사랑으로 표현된 인간의 잔인한 본성에 대해 작업한 <Sense of Guilt> 시리즈의 전경입니다.
이동욱 작가의 작품들은 각 작품마다 에디션이 3점에서 5점 밖에 나오지 않아, 에디션이 1장 밖에 남지 않은 의미 있는 작품도 전시 되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더불어 다양한 바비인형의 연출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Sense of Guilt> 시리즈는 주변에서 일어 날수 있는 살인이나 교통사고 직전의 모습, 관음 등 현실에서는 존재하는
일들 이지만 겪어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남의 일처럼 느껴질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작업합니다.
인간의 무경험과 무의식에 따라 같은 사진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사진이 되어 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 킬 수 있다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작업입니다.
벽면 한쪽에 소품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뿐만 아니라
이번에 전시된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 및 또 다른 시리즈도 오셔서 작은 사이즈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1월 22일 오프닝 현장입니다.
이동욱 작가의 지인분들 및 갤러리 손님들과 간소하게 연말 파티 느낌의 오프닝을 치뤘습니다.
테이블에 둘러 앉아 작품 감상 및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
이동욱 작가가 손님과 작업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모습입니다.
날씨가 궂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동욱 작가의 개인전은 12월 4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오니 갤러리에 오셔서 따뜻한 차 한잔과 세계적으로 관심과 인정을 받는 이동욱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