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공모전 - Refresh 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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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신진작가 공모전 - Refresh Angle
INFORM 전시오프닝현장
DESCRIPTION 2020.09.19 -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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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2020 Refresh Angle 공모전

기간 : 2020. 09. 19 ~ 2020. 10. 07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참여작가 : 김윤경, 서예슬, 최혜란, 함연주
◆ 전시작품 : 신작 및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갤러리엘르에서는 2020919, 매년 1회 개최하는 갤러리엘르 작가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매년 1회의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와의

초대전 및 대외 프로모션으로 젊은 작가들이 좀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기다른 개성과 기법으로 작업하는

4명의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함연주 작가의 Everything_156x114cm_porcelain_2017 작품






















동물에 형태를 통해 생명의 가능성과 순환’, 그리고 인간과의 공존을 말하고 있는 서예슬 작가. 수 많은 동물작업 중, ‘물고기를 그녀만의 상징적인 작업언어로 선택하며,

양모펠트와 리넨으로 표현된 형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구상과 추상의 합은 자음과 모음과도 같아서 서로를 도와 모호한 것을 발음할 수 있게 만드는데, 펠트(woolfelt) 물고기로 표현되는 구상’, ‘리넨과 나무의 형태 조각등으로

표현되는 추상은 다양한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된다. 때문에 이 작업들은 물고기를 주어로 넣은 문장을 꾸리거나 물고기를 중심으로 하여 마인드 맵을

그려나가는 것과 같다. 물고기는 생명을 대표하는 대명사가 되어 해체와 집결을 거친다. 온전한 물고기에서 출발하 자연스레 탈락하는 것들, 또는 인위적으로 추가되는

것들이 생겨나고 이것들은 각각의 의미를 담아 모든 생명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가 노트-












Detail cut












작가는 물고기가 전달하는 생명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명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능을 전달하고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Detail Cut














쇼윈도를 통해 비춰지는 인물의 이미지를 오버랩해서 작업하고 있는 최혜란 작가. 현 시대의 우리-현대인-들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폰액정화면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인들의 소비사회에서 핸드폰 액정화면을 바라보듯 쇼윈도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는 주제를 확장시켜 허상의 삶의 풍경 -쇼윈도의 안과 밖-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쇼윈도의 유리 벽을 바라보면서 소비의 욕망을 본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측면으로 시작한 <Relocation> 시리즈는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인상을 그렸다고 할 수 있다. 쇼윈도는 극단의 자본주의 눈이고, 쇼윈도의 유리 벽은

상이 맺히는 망막이다. 보는 주체는 인간만의 것은 아니며 전달 매체 쇼윈도 또한 우리를 본다. 그것의 연장선에서 자본주의 눈은 우리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그것 또한 관찰당하는 것이다.” -작가 노트-


























관객들에게 자아의 삶의 의미와 그것을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는 김윤경 작가화면 속 빛의 명암과 사물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들로

표현되며,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빛 -번뜩이거나, 희미하지만 여운이 남는- 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과 삶에 대한 사색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Detail Cut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김윤경 작가의 신작 평온의 시간그리고 어느 밤작품. 이 작품은 따뜻한 휴식의 공간에 초첨을 맞추고자, 각각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조명과 그 순서에 맞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가 자신에게 회화 작업은 성찰의 과정이자 위안의 시간이다. 작품에는 내가 속한 삶에 대한 다양한 경험의 장면들이 담기는데, 이러한 화면 속 빛의 시선과 집중의

대상들은 심리적인 색채감과 부드럽게 반복되는 유채의 터치를 통해 표현된다. 곧 차분하게 분위기가 쌓여질 때마다 매 순간 자아와 삶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도 함께

누적되는 것이다.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오늘 이 순간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색의 시간들이 전해지길 소망해본다” -작가노트-











도자기 기법과 평면회화의 경계에서 실험적인 매체활용과 물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함연주 작가.














, , 방 옷장 등의 오브제를 통해 공간이 갖고 있는 무한성을 화면위에 표현하고 있으며, 최근 작업에서는 거울의 반사효과를 이용하여, 방안의 자신의 모습과 그 안에서

마주하는 또 다른 내면의 방 -마음-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Detail Cut












각각의 열쇠들이 모여 누군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 공간 --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표현된 작품. 또 다른 나, 여인_47x42cm_porcelain_2015











제 작업의 무대는 대부분 방이 됩니다. 인간은 내면에 자신만의 방을 하나 둘 혹은 여러 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방은 인간이 가지는 최소단위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 최소의 공간인 방은 생각의 무한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는 내면의 방을 이야기하고 실제의 방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방과 함께 중요하게 등장하는

요소는 바로 벽과 문입니다. 벽은 차단과 보호의 역할을 가집니다. 문은 나감과 들어옴을 허용합니다. 닫으면 벽이 되고 열면 통로가 되는 벽과 문은 비밀과 정원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작가 노트-











이번 전시에 선정된 4인의 작가의 작품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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