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Retrace with Drawing 05
PRICE : 전시오프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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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갤러리엘르 기획그룹전 - Retrace with Drawing 05
◆ 전시기간 : 2019.01.26 SAT - 02.14 THU
◆ 전시오프닝 :  2019.01.26 14:00 SAT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김혜미 · 박지수 · 배상희 · 류주현 · 이주연 · 유지희
◆ 전시작품 : 작가별 대표작 및 드로잉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2019126일 토요일, 갤러리 엘르에서는 Retrace with Drawing 05-Back to Basic 을 개최하였습니다. Retrace with Drawing 05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는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와 다양한 감성들을 -드로잉-을 통해 재구성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드로잉, 기억의 흔적들을 더듬어 끄집어내고 이를 다시 되짚어가는 과정은 작가에게 단순한 선의 형태가 아닌, 그들만의 방식으로 함축적이며 간결하게 담아내는 작업입니다. 갤러리 엘르에서는 총 6명의 작가들의 절제된 색체, 그리고 최소한의 윤곽만으로 그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드러내어 인물들의 내면이 돋보이는 세밀한 묘사작업부터 생명감이 느껴지는 추상작업까지 다양한 표현기법들이 담긴 드로잉을 소개합니다.






Artist 이주연

불안정하고 유동적인 내면세계를 현실공간에 허구적인 상상과 결합하여 재구성하는 이주연 작가. 그녀는 현실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상황과 구조에 따른 심리를 작품에 반영하며 동양화 채색을 통해 작가만의 묵직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광장 Series 한지에 채색_2017~2019 Detail cut

작품 속 인물들은 현실에서 경험한 심리 변화에 따른 매개체이며 현실과 내면세계의 모호한 경계의 바탕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출근길 119.6x91cm_장지에 먹_2015 Detail cut

한지로 스며든 먹의 짙은 농담을 통해 어디론가 향하는 군중들의 그림자로 표현하며, 그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듯 합니다.






Artist 배상희

인간의 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의 삶 이야기로 풀어 작업을 하고 있는 배상희 작가.






그녀는 작품을 통해 -(Gender),사랑, 신앙 등-을 바탕으로 라는 질문을 시작 하여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나가야 하는지, 나도 모르게 흡수하고 수긍했던 일들을 상기시키며 그 물음에 답을 찾으며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에게 드로잉은 지금까지 고군분투 했던 흔적과 앞으로의 작업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놓여지다 80.5×116.8cm_Acrylic and pencil on canvas_2018 Detail cut






그럼에도 불구하고 72.7×72cm_Acrylic and pencil on canvas_2018 Detail cut






Artist 김혜미 그리고 Artist 유지희 작가의 드로잉 전시전경.






Artist 김혜미

고정된 풍경보단 유동적인 시간과 공간에 주목하며 모든 상황들을 깃털로 작업하는 김혜미 작가.






니콜라스 광장 언덕 72.7x60.6cm_Oil on canvas_2016 Detail cut

섬세한 터치와 다채로운 색감들의 조화로 작가에게 이질적으로 다가온 새로운 영역을 부드러운 깃털묘사로 통해 낯선 이방인의 인식을 변화 시키며 치유와 공감으로 새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흩날리는 깃털의 조각들이 한데모여 작품 속 배경은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The piece of Series

작가의 2019 드로잉 시리즈는 남프랑스에 위치한 니스, 망통, 아비뇽, 아를, 마르세유, 모나코 등 주변 작은 마을까지를 여행하며, 각 지역마다의 색감들을 관찰하고 그녀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드로잉입니다.






The piece of Avignon 30x25cm_pen on paper_2019 Detail cut







The color of Monaco

17x25cm_pen, pencil and watercolor on paper_2019 Detail cut






Artist 유지희

식물과 액자, 벽과 프레임을 넘나들며 마치 수면 위 풍경을 바라보듯 사색의 풍경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유지희 작가.






그녀는 회화를 통해 도시 풍경 사이로 기억 속의 자연을 떠올리며 심리적 위안을 얻고, 사색의 공간을 탐색하며, 과거를 그리거나 미래를 향하는 감정을 화면 위에 담아내었습니다.






자연의 기억 #24 72.7x60.6cm_Oil on canvas_2019 Detail cut






유지희 작가의 드로잉 Series.






Artist 류주현

조감(Bird's Eye view)의 시점으로 다가가 대상을 관찰하며 그 공간을 바라보며 작업을 하고 있는 류주현 작가.






그녀의 작품은 그녀가 마주했던 경험과 시간을 바탕으로 표현하였으며, 한조각의 퍼즐처럼 수많은 기억들과 감정들을 다양한 색면의 구성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유를 갈망하고, 직선과 직면으로 담긴 경계의 공간을 분리함과 동시에 그녀가 맞닿았던 감정(욕망, 자유)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Composition-space_Seoul 89.5x130cm_Acrylic on canvas_2017 Detail cut

작가가 조감(Bird's Eye view)의 시점으로 본 서울의 모습입니다. 작가의 작품 속 재구성된 서울의 모습은 고요하면서도 정적입니다.






류주현 작가의 드로잉 Series.






진례로 가는 Bird’s eye Drawing 18x24cm_Acrylic on canvas board_2017 Detail cut






Artist 박지수

존재의 상실과 꿈의 환상을 주제로 실재와 비실재의 경계를 풍경으로 형상화하여 작업하는 박지수 작가






작가가 표현하는 자연은 생성과 소멸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상 공간입니다. 상실된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내일 사이인 현재인 오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하는 불안한 그녀의 꿈이 불연속적인 자연력으로 끊임없이 살아내는 자연과 닮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Summer Blues 91x91cm_Oil on canvas_2019 Detail cut






박지수 작가의 드로잉 Series.






어두운 열대 우림사이로 따스한 빛을 머금은 풀들을 통해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는 자연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Rain Forest 112x145cm_Oil on canvas_2019 Detail cut






The Empty Home I 29x42cm_Oil on paper_2016

고립되어있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빈 집은 마치 존재감을 상실한 심리 상태를 대변해주며 아직 오지 않은 희망을 기다리는 듯합니다.












Retrace with Drawing 05은 작가들의 드로잉 작품부터 대표작품까지 만나실 수 있으며, 214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완성된 작업 뒤에 숨겨진 그들의 치열한 고민의 흔적, 변화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경험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드로잉을 감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