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신진작가 공모전 : For Your Turn
PRICE : 전시오프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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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제7회 신진작가 공모전 : For Your Turn
◆ 전시기간 : 2018.12.29 SAT - 2019. 01.10 THU
◆ 전시오프닝 : 2018.12.29 14:00 SAT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김명수 · 박지수 · 한아영 · 허희영 · 홍수진 · 황원해
◆ 전시작품 : 작가별 신작 및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20181229, 7회 갤러리엘르 신진작가 공모전 < For Your Turn >의 전시오프닝이 열렸습니다. For Your Turn 전시는 올해로 7회째로, 2012년부터 시작한 <미래를 보다>의 새로운 전시명입니다. 엘르는 매년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선정된 작가와의 초대전 및 대외 프로모션으로 젊은 작가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Artist 홍수진

작가의 진정한 쉼의 공간인 성당을 작업에 담아내는 홍수진 작가. 작가에게 성당은 작가에게 온전한 휴식공간이자 쉼터입니다. 치열하고 부산스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성당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수묵과 한지 꼴라주 작업을 통해 정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닿기를 193.9x112.1cm_장지에 한지 꼴라주_2018 Detail cut

쉼이란, 몸의 평안도 물론 중요하지만 몸보다는 내 마음이 가장 편안한 곳이 진정한 쉼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성당이 바로 그런 곳이다.”






Artist 박지수

존재의 상실과 꿈의 환상을 주제로 실재와 비실재의 경계를 풍경으로 형상화하여 작업하는 그녀. 작가에게 자연은 생성과 소멸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자연력을 가진 이상 공간입니다. 작가는 상실된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내일 사이인 현재, 오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하는 불안한 그녀의 꿈이 불연속적인 자연력으로 끊임없이 살아내는 자연과 닮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Breath of Gypsophila 130.3x162.2cm_Oil on canvas_2014 Detail cut






Green Home 80.3x80.3cm_Oil on canvas_2018 Detail cut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잃고 검은 천장 아래 누워 검푸른 꿈을 꾼다. 세상은 꿈을 꾸는 이들이 끝내 완성하고 실현한 꿈의 결정체와 사라지고 잃어버린 꿈들의 흔적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그늘의 풍경이다.”






Artist 황원해

급변하는 도시사회 속 축적된 공간의 기록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작업에 담아내는 그녀. 그녀는 빠른 근대화 과정을 거친 서울의 풍경 속에서 기억의 흔적을 건축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공간의 흔적 속 남아있는 감정의 형태들은 분해된 건물의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서 다른 기억들과 함께 해체되거나 재조합된 이미지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업은 혼재된 공간의 기록에 관한 것이다. 축적된 공간에 관한 흔적들은 겉으로 보았을 때 지워졌으나 보이지 않는 형태로 기억 속에 남아있다.“





Reconstruction 162.2x112.1cm_mixed media on canvas_2016 Detail cut






Between 72x72cm_Acrylic on canvas_2018 Detail cut







신진작가 공모전 : For Your Turn  선정작가들 (좌에서 우 차례대로) Artist 허희영, Artist 한아영, Artist 김명수








Artist 허희영

문득 눈길이 닿은 거리에 무심코 피어오른 잡풀의 모습에서 현실에 치이는 삶과는 사뭇 다른 자유로움을 느끼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울타리 안의 나약한 존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메세지를 던지는 허희영 작가. 그녀는 들풀의 풍경을 부드러운 색채감으로 아늑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5월 15일  97x130.3cm_장지에 채색_2018  Detail cut

나는 농촌에서 태어났다. 그래서인지 도시 환경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어 초반에는 가끔 도시를 벗어나 농촌 전경을 드로잉을 했었다. 그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도시환경에서 지쳐 있던 마음이 위로되는 것을 느꼈다. 그것들 하나하나가 나를 위로하고 있었다.“






Artist 한아영

죽음을 축적된 수많은 낙엽의 이미지를 오래된 생명력에 빗대어 작업하는 한아영 작가. 작가는 죽음을 무기력하고 정적인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축적된 생명력이자 연륜이 더해진 완숙 (完熟)’ 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로 낙엽을 통해 밀도있게 나타냅니다. 작품 속 낙엽은 자기주장과 신체성을 담고 있는 오브제로서 스스로 발광 (發光)’하는 존재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완숙 116.8x80.3cm_Oil pastel on paper_2018 Detail cut

죽음의 과정을 생명력의 축적, , '성숙으로의 도달'이라는 상승의 의미로 말하고 싶었고, 노화의 현상이 초라하지 않음을 말해보고 싶었다. 이로써 죽음의 존재를 완숙(完熟)의 의미로 긍정한다.”





아라베스크 01 72.7x50cm_Oil pastel on paper_2018 Detail cut






Artist 김명수

제주에서 서울로 상경해 겪어왔던 수많은 관계들 속 적응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작은 사람 조각으로 작업하는 김명수 작가.

그의 변경 가능한 조각은 그동안 경험했던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왔던 작은 인체 조각들을 하나로 연결 짓는 작업의 연장선이며, 불규칙하게 설치된 파이프는 독립된 오브제와 작가의 감정선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공간을 뻗어나가며 변형된 파이프는 방향에 따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이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변경가능한 조각_Stainless steel, steel_가변설치_2018 Datail






변경가능한 조각_Stainless steel, steel_가변설치_2018 Datail






전시 오픈식 현장.

추운 날씨에도 신진작가들을 응원하고자 많은 관람객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홍수진 작가와 양자윤 큐레이터님.







신진작가 공모전 : For Your Turn 전시는 110일 목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