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or project #02 : Monolog : 내면을 읽다
PRICE : 전시오프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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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Curator project #02 <Monolog : 내면을 읽다>
◆ 전시기간 : 2018.04.21 SAT - 05.03 THU
◆ 전시오프닝 : 2018.04.21 SAT 14:00~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서정빈, 심윤아, 이주연, 하경은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421,갤러리엘르에서는 ‘Monolog : 내면을 읽다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갤러리엘르 Curator Project 장기프로젝트 전시의 일환으로 큐레이터가 직접 기획하고 작가선정까지 준비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박소라 큐레이터가 ‘Monolog : 내면을 읽다' 주제를 통해 선정된 4인의 작가들의 생각과 그들의 내면을 존중하고 함께 공감해보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허상의 모습을 앞세운 사람들 사이로 드러나거나 사라지는 공간을 작업하는 서정빈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점, , 면으로 확장되어 표현된 우아한 거짓말 시리즈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작품 속 인물과 공간(건물)을 통해 마주하는 관계를 그녀만의 기법으로 추상적이면서도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복잡한 구도와는 다르게 점점 희미해져가거나 사라져가는 형상들은 현실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허상의 모습을 앞세운 사람들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일상의 공간을 그렸지만, 그 의미가 변질되어 허구와 거짓으로 변한 공간들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Delicate lies 1707 Detail cut










같은 공간일지라도 사람마다 상대적으로 다르게 느껴지는 시공간을 작품 속에 표현하고 있는 하경은 작가. 그녀는 화면 속 자신을 대변하는 존재를 작은 아이로 표현하며, 그녀가 경험한 순간마다 느꼈던 감정과 기억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시공세계로(배경)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표현한 어린아이의 존재는 그녀만의 감정, 기억의 순간, 시간으로 묘사되었으며, 관람객들은 그녀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기억하는 그 때 그 순간의 감정을 추억하며,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여행의 기억 2 Detail cut.


작품 속 작가를 대변한 어린아이가 담겨있습니다. 그는 열기구를 타구 모험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하늘 어딘가를 날고 있을까요?



 







불안정하고 유동적인 내면세계를 현실공간에 허구적인 상상과 결합하여 재구성하는 이주연 작가. 그녀는 현실 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상황과 구조에 따른 심리를 작품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동양화 채색을 통해 작가만의 묵직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현실에서 경험한 심리 변화에 따른 매개체이며, 현실과 내계의 모호한 경계에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경계 1, 2 162.2x130.3cm_장지에 채색_2017


 








광장 Detail cut.







 














 


심윤아 작가는 인간이 갖는 감정 중 불안한 감정을 계단그리고 이라는 소재를 이용하며 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기억, 관계, 타인을 향한 감정에 대해 되짚어 보는 동시에 그곳에서 가지게 된 명확하지 않는 형태를 가진 불안감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그녀는 미로를 기반으로 정해지지 않는 입구와 출구를 찾고자 하는 욕망(극복의 의지)과 찾을 수 없다는 불안의 감정(공포)이 화면 위에 담아내고 있습 니다. 작가는 작업하는 과정에서 불안, 초조, 긴장감 등의 감정에서 나아가 극복으로 변화된 감정과 가능성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관람객들은 그녀의 작품과 과정에서 함께 공유하고 공감해보길 바랍니다.


 







Untitled Detail cut.







 




‘Monolog : 내면을 읽다오프닝현장.


 








이번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주셨는데요~ 관람객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작품이라는 무대에서 표현하고자 한 생각과 가치관을 존중해보길 바래봅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가들의 작품은 숨겨진 내면들을 경계(제약) 없이 생각하고 담아내며,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작품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독백'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장기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기회와 좋은 전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전시는 선정된 7인의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소개하는 'Retrace with drawing' 전시를 준비 중입니다. 완성된 작품의 '시작점'이자 '첫 걸음'인 드로잉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