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엘르 초대 2인전 : Compact Moment
PRICE : 전시오프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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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갤러리엘르 초대2인전 : Compact Moment
◆ 전시기간 : 2018.02.19 MON - 03.01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이강훈, 편대식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설 연휴를 마치고 219일부터 0301까지 갤러리엘르에서는 이강훈, 편대식작가의 초대2인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문의 형태를 패턴화해서 인간의 관계 그리고 소통이라는 이야기를 풀어가려하는 이강훈 작가, 그리고 수없이 반복되는 일정한 요소들의 모습에서 완벽하지 않은 인간의 우리의 모습에 대해 표출하며 완벽함과 한계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시간을 기록하는 편대식 작가. 두 작가가 함께하는 이번 Compact Moment 은 소통의 부재 그리고 인간의 본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이강훈작가의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공간의 특별함을 부여하며 작품 속 반복되어 있는 문의 열림과 닫힘은 분리’ (인간의 모습)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Composition ML01 디테일 컷>

작가는 기존의 평면 작품들과는 다르게 LED작업으로 공간의 시각적 효과를 더욱 더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대식 작가는 한지와 연필을 이용하여 완벽해지기 위해 그만의 내면의 규제와 기준들을 통해 시각의 한계와 왜곡을 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Untitled 3251 정면 컷>

작가는 연필이라는 기본적인 도구를 바탕으로 작업하면서, 작가만의 절제된 노력과 완벽에 가까워지려는 내면적 성찰을 담은 그만의 작업을 검은 화면위에 수많은 선들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수백개의 선들의 만남은 다양한 방향과 각도에 따라 새로운 시선, 공간, 그리고 존재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역동적인 선들의 움직임을 통해 관람자들은 시각적인 환영을 느껴보는 동시에 편대식 작가만의 세밀한 선과 면들의 조화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 쓴 잉크 펜으로 작업한 Untitled 3731은 작가의 다른 작품과 달리 하얀화면이 돋보이는데요~ 이 작품은 한지에 떨리는 선을 눌러 각인한 선의 패턴들 표현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선의 흔적들은 수직으로 곧게 뻗어나간 모습(완벽함)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갈등, 내면의 생각, 고민들의 시선을 단면적으로 담아낸 듯 합니다.





 



이강훈 작가와 편대식작가가 함께하는 이번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관람객들이 바라보는 또 따른 시선과 감성을 함께 마주하고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래봅니다.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한파였던 몇 주 전 과는 다르게 날씨가 많이 풀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Compact Moment>전시와 함께 여유를 가지며 포근해진 날씨를 느끼면서 전시관람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