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 천유경 선정작가 개인전<기다리다, 기대하다>
◆ 전시기간 :2017.02.01 WED - 02.16 THU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오프닝파티 : 2017.02.04 SAT 14:00~
◆ 참여작가 : 천유경
◆ 전시작품 : 작가 대표작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역삼동 갤러리 엘르에서 인간관계 속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내는 천유경 작가의 첫 번째 초대 개인전 <기기다리다, 기대하다>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기다리다, 기대하다>전시에서는 기다림과 설렘이라는 감정을 주제로 우리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기다림'과 '기대'라는 감정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천유경 작가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들의 조화는 아련한 느낌 혹은 무언가를 회상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색감을 통해 보여지는 인물들은 무표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애틋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도록 담아내었습니다.
하나의 작품으로 보이지만, 각각 다른 곳을 응시하는 남녀의 눈빛에서 여러 감정이 보여지는 듯 합니다.
그 때 그 순간의 감정과 추억들을 담아내는 천유경 작가의 2017년 신작 작품들입니다.
<기대하다 : 그대에게_90.9cmx72.7cm_Oil on canvas_2016> 디테일 컷 입니다.
이번전시에서는 한쪽에 설치작품을 선보였는데요~ 사진 속 인물을 통해 관람객들이 그 순간의 감정과 지나온 시간을 정지시켜 놓은 듯한 자신만의 혹은 그들의 추억을
함께 느껴보길 바래봅니다.
큰 작품뿐만 아니라 아담한 사이즈의 소품도 함께하였습니다~
<기다리다, 기대하다> 전시전경입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프닝에 참석해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각 작품마다 다른 인물들의 눈빛을 통해 애틋함,아픔,설렘,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남녀가 그려진 작품 앞에서 감정을 같이 공유하는 듯한 관람객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오프닝에서는 천유경 작가가 직접 만들어온 뱅쇼 한잔으로 더욱 따뜻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천유경 작가의 초대개인전은 2월16일 목요일까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지나간 시간과 추억, 감정을 담아낸 <기다리다,기대하다> 전시로 함께 시간여행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천유경 작가는 앞으로도 갤러리엘르와 함께 국 내외 및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