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마 히사타카는 한국의 여러 장소를 다니며 그 풍경안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보여줍니다.
작가는 다양한 붓터치 및 물감을 뿌리거나 작품에 메세지를 적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자신이 본 풍경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날의 빛과 길들>의 전시 전경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지만 다른 이에겐 수많은 이야기와 삶의 흔적이 담겨 있는 특별한 장소, 익숙한 장소와 풍경들을 겐마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작업합니다.
작가는 정밀하게 그려진 그림 위에 추상적인 감정표현으로 물감을 흩뿌리거나 그 위에 빠르게 지나가는 드로잉 선 등 유화와 먹을 사용해 서양화와 도양화의 기법을 적절하게 섞어 표현해 냅니다.
전시장 한쪽에는 소묘,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의 드로잉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바라본 서울 후암동의 모습을 수채화를 이용하여 드로잉을 한 작품들의 전시 모습입니다.
이번 초대개인전에는 대작과 함께 여러 종류의 소묘,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월 12일 오프닝 현장입니다.
겐마 작가의 개인전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이 날 오프닝은 겐마작가의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작품 속 장소와 그에 담긴 이야기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손님과 이야기하고 있는 겐마 히사타카 작가의 모습(좌)
이 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점차 풀리며 봄이 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겐마가 들려주는 한국의 여러 이야기를 보시러 갤러리 엘르에 오시는건 어떠세요~ ^^
< 그 날의 빛과 길들>展은 3월 31일 목요일까지 3주간 진행되오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