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 신지혜 초대개인전 : 다가오는 일상
◆ 전시기간 : 2018.08.25 SAT - 09.06 THU
◆ 전시오프닝 : 2018.08.25 SAT 16:00~
◆ 전시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갤러리엘르
◆ 참여작가 : 신지혜
◆ 전시작품 : 작가 신작 10여점
◆ 작품문의 : 02-790-2138ㆍkkongkiart@naver.com

일상에 대한 주제를 작업하는 신지혜작가의 초대개인전 ‘다가오는 일상’이 8월 25일 토요일 개최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화면 위에 담아내고 있으며, 작품 속 인물들은 다양한 표정과 공간 구성으로 긴장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한 공간에 기록함과 동시에 일상이라는 단편 이야기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민간의 생활상을 다룬 서민풍속도에 해당하며, 세대의 성장과정에서 한 번쯤 겪었거나 혹은 현재 겪고 있을 수 도 있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구도의 작업과 색감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신지혜 작가의 작품은 우리의 현실과 그 안에서 마주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소망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어디선가 느꼈을 법한 상황들과 주위에서 스쳐지나 갔었던 다양한 인물들은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피어오르게 하며, 각각의 인물들이 갖고 있는 사연과 작가의 이야기가 더해진 -다가오는 일상-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