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날아오르다, 전시 문화 공간 GALLERY AILE

다양한 문화프로젝트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다

 

 

역삼동 소재의 갤러리 엘르는 2012년 5월에 오픈한 전시 문화 공간으로 국내 유명화가 및 유망한 신진작가의 미술품을 소개, 전시, 판매하고 있다. 현재 11명의 소속작가를 비롯해 30여명의 활동작가 작품들을 소장, 전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아트페어를 포함한 기획그룹전과 초대전 등도 진행하고 있다.

 

엘르에서는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엄선해 전시와 행사를 열어 대중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이 중 블루칩 작가들은 특별 양성하여 미술품투자와 장기적인 소장가치를 만들고자 노력중이다.

 

특히 100~1000만 원선의 누구나 부담 없이 소장 가능한 작품 위주로 전시하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만약 작품 고르기가 어렵다면 이는 걱정할 필요 없다. 예술에 조예가 없더라도 전문 디렉터의 도움을 받아 목적과 상황에 맞는 작품을 소개, 추천 받아 구매 할 수 있다.

 

 

▲ Delicious_윤은정作

▲ Flowers in my heart_김수진作

무엇보다 미술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사진아카데미>, <도심 속 오케스트라>, <갤러리파티>와 같은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갤러리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런칭과 기업파티, 갤러리와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 등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이 작가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줬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 달에 한번 열리는 레드라벨 갤러리파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반응이 좋다.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기 때문이다.

 

작가를 만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공간, 갤러리 엘르에서 올 봄이 가기 전 좋은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당신의 향기를 듣노라면_강호성作

▲ Memorie_박지은作

 

 

2013. 3. 30 ~ 2013. 4. 12 갤러리엘르

갤러리엘르 특별기획전 : 미인의 조건 展
외적 아름다움, 인간의 본능이자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

 

오늘날, 미(美)에 대한 관념의 변화로 외모에 대한 관심 역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외모가 개개인의 경쟁수단이 되어가는 만큼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외모는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는 것이다.

 

인간의 본능이자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외적 아름다움을 그려낸 전시, 갤러리 엘르가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미인의 조건展'이 오는 3월30일부터 4월12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엘르 특별기획전 : 미인의 조건 展>은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 기준과 판단, 개인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알아가기 위한 전시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임서령, 박미진, 신영훈, 박찬미 작가가 참여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여성부터 도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여성 등 다양한 스타일의 미인을 담은 인물화 총 20여점을 선보인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작품 속 인물의 눈빛, 표정, 표현 등에서 깊은 곳에 내재된 내적 아름다움까지 표현한 미인의 조건전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작가: 임서령,박미진,신영훈,박찬미
문의: 02-790-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