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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술과 음악의 매력적인 만남, 앙상블 프와 쇼케이스를 가다 - 주간동향
작성자 갤러리엘르 (ip:)
작성일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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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의 매력적인 만남, ENSEMBLE ‘FOI’의 쇼케이스를 가다

갤러리 ‘엘르’와 앙상블 ‘프와’ 파트너십 체결

 

김예희  |  oyeheeo@economicnews.co.kr

 

 
 
  어제(27일) 저녁, 갤러리 ‘엘르’와 앙상블 ‘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쇼케이스가 매달 한 번씩 개최되는 레드라벨 갤러리 파티에서 그 첫선을 보였다.

  FOI는 프랑스어로 믿음, 신뢰란 뜻이다. 연주 공간과 시간, 좋은 연주력, 관객과의 소통 등 연주자의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는 인간적인 믿음과 신뢰로부터 비롯된다는 멤버들의 공통적인 의견에서 앙상블 ‘프와’의 이름이 만들어 졌다.

  일반적으로 연주 팀들이 3중주, 4중주 등 고정된 구성의 연주를 하는 것에 비해 앙상블 프와는 기획과 바이올린 연주를 겸하고 있는 대표 박예원, 대학시절부터 국악과 양악 콜라보레이션 작업해온 국악작곡가 박예리 그리고 재즈, 클래식 연주팀으로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미화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연주 기획에 따라 프와&프렌즈 연주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시립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보통의 클래식 홀에서는 무대 위에 연주자가 무대 밑으로 관객이 자리하게 된다. 하지만 앙상블 프와는 관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며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길 늘 원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연도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이미 익숙하고 친숙한 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을 들리는 대로 느끼고 공감하는 한마디로 ‘힐링’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4월부터는 갤러리 엘르에서 한 달에 한 번 앙상블 프와의 기획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이라면 설사 음악에 문외해도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아담하고 예쁜 공간 갤러리 ‘엘르’에서 그림을 보며, 앙상블 ‘프와’의 연주 듣기. 미술과 음악이라는 매력적인 만남 속에서 앙상블 프와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연주자 및 연주프로그램>

 

전곡 현악사중주 반주-
Vn1박예원(현 중앙대학교 석사과정, 앙상블 ‘프와’ 대표)
Vn2박인희(중앙대학교 졸업)
Va정혜정(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졸업)
Vc이영화(현 이화여자대학교 재학)

 

 

1. 바이올린- 사랑의 인사
   솔로연주- 김 진(현 원주시향 부수석)

 

   

 

 

2. 플룻- 오버 더 레인보우
   솔로연주- 박미화(현 한양대학교 석사과정, 앙상블 ‘프와’단원)

 

   

 

 

3. 가야금- 마법의 성
   편곡- 박예리(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졸업)

4. 가야금 솔로- 도라지
   솔로연주- 김다흰(현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

 

   

 

 

5. 해금- 한오백년
   편곡- 박예리(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졸업)
   솔로연주- 이정현(현 중앙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

 

   

 

 

6. 바이올린- 하울의 움직이는 성

7. 바이올린- 하이든 세레나데
   솔로연주- 김지나(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과정, 원주시향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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